작성일 : 2024.10.14 04:32 수정일 : 2024.10.15 10:02 작성자 : 한장완 ( ccsd7@daum.net)
우분투금산시대신문은 실명을 공개하지 않고 기고문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다툼을 방지하고자 함이다.
다만 이러한 내용이 사실이고 이로인해 다양한 피해를 보고 있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지역사화와 금산군청은 심각한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 다는 말이 있는데 언제까지 참고 기다리라고만 요구 할 것인가?
기다린다고 문제가 해결 될 것 같지는 않지만 내가 공직에 있을때 문제가 커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는것 같은 군정의 대처는 참으로 안타깝다.
누구라도 정신적인 문제로 병원치료를 받고 마음이 황폐해지고 각종 스트레스를 갖고 살아 간다면 금산에서 살 이유가 없을 것이다.
세계로 미래로 전진하고자 한다면 금산군정은 군민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해주기를 간절히 바라며 글을 올려본다. <편집자 주>
시골은 인구소멸 위기, 금산군청은 나 몰라, 텃새는 여전
매년 정부는 지방 인구소멸에 대한 발표와 더불어 도농 간 격차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며 지방지역 살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중앙정부 정책과는 무관하게 실제 시골 마을 현장에서는 텃새, 갑질, 정보 및 이익독점 등이 여전히 독버섯처럼 활개를 치고 있다.
충남 금산군 진산면의 한 시골 마을에서는 오래전 미국으로 건너가 긴 세월 고국을 그리며 지내다 마침내 꿈에 그리던 고국으로 돌아와 가족들과 함께 경치 좋고 물 맑은 이곳 시골 마을에 집을 짓고 노후를 편안하게 살고자 귀향, 귀촌을 했던 염모씨(59세)는 최근 마을 이장과 주민들에 의해 노골적인 탄압과 차별을 받고 있다고 하소연 한다.
염씨는 미국에서 오랜 세월 사업을 하며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안정되었고, 젊은 시절 미국으로 건너가 생활을 했던 터라 고국에 대한 향수가 짙어 늘 한국을 그리워하며 지내다 마침내 2017년경 큰 결심을 한 후 아내부터 먼저 한국으로 보낸 후, 2018년경에 금산군 진산면에 터를 잡고 집을 짓고 살고자 했다.
하지만 오랜 소망과 기대와는 다르게 시골 마을에 집을 짓고 산다는 게 그리 만만하진 않았다.
집 짓는 공사를 하려면 기존 주민들의 협조와 이해가 필수이나 이를 위해서는 마을 발전기금 외 비공식적으로 요구하는 뒷돈들이 너무 많이 드는 게 현실이었다.
마을 주민들과 융화와 화합을 위한다는 목적이지만 실상은 돈 많은 교포가 시골 마을에 집을 짓고 사는 것에 대한 배아픔이었고, 질시와 질투였다. 하지만 염씨 부부는 묵묵히 참고 마을 주민들에게 이런저런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도를 더해가는 마을 이장의 요구에도 꾹 참고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었다.
이후 그러한 요구들을 해 온 마을 이장이 바뀌었고 새롭게 이장이 된 사람은 기존 토박이였지만 합리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으로 마을 주민들 간 화합을 위해 이들 부부를 감싸 주었다.
하지만 최근 또다시 마을 이장이 바뀌면서 염씨 부부는 황당한 일을 겪고 있는 중이다.
새로운 마을 이장이 선거에서 당선되자마자 염씨 부부를 겨냥해 마을회칙을 일방적으로 변경하여 마을 주민을 정회원, 준회원, 비회원으로 나누어 ‘마을에 주민등록이 전입되지 않은 사람은 준회원’으로 ‘의견은 낼 수 있지만 의사결정권은 없다’는 조항을 신설하였고, 특히 염씨 같은 경우는 ‘대한민국 국적이 아닌 자’로 아예 비회원으로 마을 주민이 아니라고 규정하였다.
특히 염씨에게는 마을이장을 포함하여 집행부 임원이었던 사람들이 가세하여 공개적인 회의석상에서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라는 폭언을 일삼는 등 억압과 차별을 받아 현재 염씨는 이 부분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억울함과 바로잡음을 위해 진정을 넣어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또 염씨 같은 경우는 산을 구입하여 산림계획을 세워 나무도 심고 산림작목 등에 대해서 구상 중 임에도 새로운 이장은 처음 이 마을에 염씨가 들어와 집을 짓는 과정에서 가졌던 여러 가지 감정과 앙금으로 이장이 가진 권한으로 이런저런 탄압과 차별 속에 산림에 대한 정보도 비회원이라는 이유로 제공받지 못하는 등 염씨 입장에서는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딱히 이를 호소할 곳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 마을 신임 이장은 또 기존 이장에게도 여러 문제를 제기하며 전 정권에 대한 공격을 끊이지 않고 있으며, 전 이장과 가까운 사람들에 대한 폭언과 차별이 여전하다고 일부 주민들은 말하고 있으며 ‘시골 이장이 이렇게 막강하고 무서운 자리인가?’ 하는 한탄들을 하고 있다.
한편 진산면이나 금산군에서는 이장에 대해서는 자치라는 이유만으로 일체 관여하질 않으며, 시골 마을의 막강한 권력 속에 피해받는 일부 주민들의 권리는 더욱 사각지대 속에 갇혀져 있는 구조가 되어가고 있다.
정부의 인구소멸에 대한 거시적인 정책보다는 실제 현장에서 시골 마을로 들어와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특히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귀촌자들에 대한 차별과 그들에 대한 권리보호가 중앙정부의 큰 그림 발표보다 현실적으로 더 절박하고 심각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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