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군정과 탄탄한 재정, 젊은 금산의 희망을 다시 세우다”
작성일 : 2026.04.25 11:09 수정일 : 2026.04.28 06:00 작성자 : 한장완 (asia0098@naver.com)
시내버스 완전 무료화와 100원 마을택시 확대 정책 등 제시

미래를 준비하는 금산의 희망, 문정우 후보가 민선 9기 군정의 새로운 방향타를 제시했다.
지난 16일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문 후보는 엄중한 재정 위기와 인구 감소라는 금산의 현실을 냉철히 진단하며, 주민과 함께 부채 없는 금산, 인구 5만 회복이라는 두 가지 핵심 목표를 향한 10대 정책 비전을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금산군 재정자립도가 겨우 11%에 머무르고 재정안정화기금은 4년 동안 거의 소진되었으며, 334억 원의 부채 부담이 존재하는 상황임을 투명하게 공개한 문 후보는 “이제 더 이상 불공정과 비상식에 기댄 행정을 방치할 수 없다”며 변화의 긴급함을 역설했다.
그는 우선 재정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불필요한 예산을 엄격히 정비하고 중앙정부 예산 확보를 강화하는 한편, 부채 334억 원을 조속히 청산해 금산에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 군민 모두에게 월 15만 원씩 2년간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계획을 발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 안정에 큰 획을 긋겠다고 밝혔다.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강력한 대응책도 확실했다.
문 후보는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의 정착이 금산의 미래”라며, 1000호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으로 안정적인 주거와 양질의 일자리를 동시에 마련해 ‘인구 5만 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200억 원 규모의 장학기금 조성과 교육재정 확대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살기 좋다고 느끼는 교육 도시를 건설하고자 하며, 금산 인삼 산업의 체계적 품질 관리 및 관광 연계 사업으로 지역 경제 재도약을 꾀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태양광 발전 수익을 군민에게 환원하는 ‘금산 맞춤형 햇빛 연금’을 도입해 신재생에너지 수익도 골고루 나누는 모델을 선도한다는 것.
문 후보는 행정 혁신 또한 핵심 공약으로 꼽았다.
그동안 문제가 되어온 인사 청탁과 외압을 완전히 차단하고, 전문직위제 확대와 외부 개방형 인사를 활성화해 행정 전문성과 투명성을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민원 해결 전담 조직 운영과 적극적 소통 행정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 농업 기술을 도입 및 확대하고 계절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도 추진한다.
관광 분야에서는 음식 특화거리 조성과 자연 생태 관광 자원 개발을 통해 ‘천만 관광객 시대’ 도래를 준비하고 지역 문화예술 지원 확대, 순례길 조성 프로젝트도 지역 관광과 문화 활성화에 희망을 더하겠다는 것이다.
주민 복지를 위해서는 시내버스 완전 무료화와 100원 마을택시 확대 정책을 내세워 교통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계획이며 이 같은 생활밀착형 교통정책은 군민들의 체감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다.
질의응답 시간에 문 후보는 금산의 재정 구조가 중앙정부 의존도가 높은 점을 지적하며, 군수 스스로가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산업단지 조성과 주거 인프라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하며,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지역 정착의 핵심 열쇠임을 역설했다.
문정우 예비 후보는 “금산이 지금 소멸 위기를 맞은 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라면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군민과 함께 투명하고 유능한 군정을 실현할 때 비로소 금산이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강조하며 희망과 결의를 함께 전했다.
새로운 금산의 성장과 군민 행복을 위한 문 후보의 10대 정책 비전은 실질적인 재정 회복과 인구 활성,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들로 짜여져 있다.
투명한 군정 운영과 함께 청년세대 유입, 산업과 주거, 교육, 농업, 관광, 교통까지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추진될 이번 변화는 금산의 미래를 밝히는 강력한 청사진이 될 것이다.
다음은 공약발표 내용의 전문이다
존경하는 금산군민 여러분,
700여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금산군수 후보 문정우입니다.
오늘 저는 금산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민선 9기 정책 비전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민선 8기 박범인 군수 체제에서 우리 금산은 안타깝게도 퇴보와 갈등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전임
군수로서 당부했던 주요 사업들은 외면받았고, 심각한 재정난과 인사 난맥상이 공직사회와 군민을 병들게 했습니다.
올해 26년도 금산군은 재정자립도가 11%에 불과하고, 재정 안정화 기금은 4년 만에 98%나 급감했습니다.
26년 현재 334억 원의 부채를 떠안은 가운데, 원칙없는 비상식적 인사와 측근들의 횡포까지 겹치며 공직내부의 불만과 사기 저하는 극에 달했습니다.
이제는 불공정과 비상식의 고리를 끊어내고 군민의 신뢰를 되찾을 강력한 변화가 필요합니다.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리고, 금산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민선 9기 10대 비전을 약속드립니다.
첫째, 빚(부채)없는 금산을 만들겠습니다.
현재 금산군이 떠안고 있는 334억 원의 부채를 조속히 청산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불필요한 해외연수와 전시성 축제등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겠습니다.
중앙정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예산 1조 원시대'를 군민과 함께 열고, 농어촌 기본소득(월 15만 원, 2년간 360만 원)을 군민 여러분께 반드시 지급하겠습니다.
둘째, 인구 5만 시대를 군민과 함께 활짝 열겠습니다.
신혼부부와 청년, 근로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1,000호를 공급하겠습니다.
또한 RE-100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해 데이터센터 등 미래 산업을 유치하고, 청년,은퇴자
창업농 지원과 체류형 귀농 멘토링으로 활력 넘치는 젊은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우리 아이들이 살기 좋은 교육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금산의 미래는 우리 아이들에게 있습니다. 장학기금 200억 원을 조성해 대학생 학자금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드리겠습니다.
해외 어학연수 기회도 대폭 확대
하여 우리 금산의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넷째, 인삼 엑스포 개최를 통해 침체된 인삼 산업 활성화를 이끌겠습니다.
인삼 품질·유통·선별의 표준 기준을 확립하겠습니다.
고려인삼 테마파크와 건강관 스파 시설(휴)을 복원해 인삼 관광을 대중화하며, 글로벌 마케팅과 특화 상품 개발로 농가의 소득을 크게 높이겠습니다.
다섯째, 금산 맞춤형 '햇빛연금'을 시행하겠습니다.
군 소유의 광장, 주차장, 데크길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겠습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발전 수익을
군민 여러분께 노후 소득으로 환원하여, 환경을 살리고 군민의 지갑도 든든하게 채우겠습니다.
여섯째, 투명하고 청렴한 소통행정으로 군민의 신뢰를 되찾겠습니다.
지난 군정의 가장 큰 문제였던 인사 난맥상과 불통을 바로잡겠습니다.
군민과의 약속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소통행정을 펼치며, 최하위인 청렴도를 향상
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전문직위제와 개방형 직위제를 확대하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겠습니다. 아울러 '연 1회 명예 면장제'와 '군수 직속 민원해결팀'를 가동해 사각지대 없는 소통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일곱째, 깻잎등 농산물 산업의 재도약을 이끌겠습니다.
금산의 대표 작물인 깻잎 농사에 스마트 기술 보급을 확대하고, 스마트 농업육성지구를 조성하겠습니다.
농가의 가장 큰 고민인 일손 부족 문제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대폭 늘려 확실하게 해결하겠습니다. 또한, 임산물 가공과 유통 지원을 강화하고 금산 특산물 전용 앱을 출시하여, 우리 농산물의 직거래 판로를
활짝 열겠습니다.
여덟째, 1000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금산, 가보고 싶고, 머물고싶고, 살고 싶은 금산을 만들겠습니다.
금빛시장 안에 삼계탕, 추어탕, 어죽 등을 모은 '음식 특화거리'를 조성해 미식 관광의 중심으로 만들겠습
니다. 또한 월영산 출렁다리 관광벨트, 방우리 자연생태 관광지 조성, 중단되었던 '내발로 사업'의 확대
추진을 통해 천혜의 자연을 '굴뚝 없는 공장'이자 금산의 확실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워내겠습니다.
아홉째, 문화, 역사, 사람이 함께 빛나는 금산을 만들겠습니다.
경제적 성장만큼 중요한 것이 정신적 풍요로움입니다.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진산 성지 순례길 조성과 여성 창의 문화 센터 확대를 통해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문화 예술을
누릴 수 있는, 품격 있는 금산을 만들겠습니다.
열번째, 안전하고 편리한 건설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시내버스를 전면 무료화하고, 언제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100원 스마트 마을 택시'를 확대 운행하겠습니다. 또한 '공공시설 사업소'를 신설해 공공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전 보건협의체를 운영하여 재해 없는 <안심 금산>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불통과 무원칙으로 얼룩졌던 어두운 과거는 이제 끝내야 합니다.
투명하고 유능한 군정으로 금산의 눈부신 내일을 되찾아오겠습니다.
저 문정우와 함께 금산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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