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의 집처럼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
작성일 : 2026.06.29 01:51 작성자 : 한장완 (asia0098@naver.com)
-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설하는 것의 중요성 강조와 매일 채크!
- 남상애 원장 “오랜 세월 함께한 어르신이 계시다는 것이 큰 의미이자 자랑”
“제가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어르신들이 낯선 시설이 아닌, 자신의 집처럼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만인산노인요양원 남상애 원장의 운영 철학이다.

만인산노인요양원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시작된 2008년부터 어르신 돌봄을 시작했다.
실제로 2010년에는 9인 공동생활가정을 개원했고, 2014년 정원 23명의 노인요양시설로 전환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만인산노인요양원 남상애 원장은 한남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법인 시설에서 실무경험을 충분히 쌓은 후 고령화 사회에서 중요하고 유익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시설 운영을 시작했다는 것.
남상애 원장은 무엇보다 경치와 공기 좋은 곳에서 시작하기를 희망하고 요양원 운영에 좋은 현재의 위치를 최종 선택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시설 앞에는 호수가 있고 뒤에는 산, 옆에는 텃밭이 있어 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때문에 이런 자연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이 여유롭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가족 같은 마음으로 돌봐드리고 있다.
현재 어르신 15명을 직원 14명과 사회복무요원 2명이 모시고 있는 만인산노인요양원은 최고령 어르신은 103세이며, 2011년부터 지금까지 15년 가까이 함께 지내고 계신 어르신도 있다.
남상애 원장은 “오랜 세월을 함께한 어르신이 계시다는 것이 저희에게는 큰 의미이자 자랑입니다”라고 말한다.
특히 어르신과 직원 모두가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일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함은 물론이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설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매일 어르신들을 채크하고 있다.
어르신이 아프실때에는 직접 적극적으로 케어함으로 보호자분들에게 걱정과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병원치료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 식사에 대해 집착이 심하다고 할 정도로 식사량을 채크하고 2명의 조리사분들에게 특별히 신경을 쓰게 해서 일반어르신, 치매어르신, 연하 곤란 어르신 등에 맞는 맞춤형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 15명 어르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알고 신경을 써줌은 물론이고 보호자 분들의 주문도 직접 챙기고 있다는 것이다.
요양보호사분들은 자신이 가꾼 채소들을 챙겨서 가져와 나누기도 하고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의 도움으로 텃밭을 가꾸며 신선한 각종 재료를 공급하기도 한다.
남상애 원장은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새롭게 어르신을 모시는 것이 매우 힘들다. 노인장기요양기관들 상호간에 상도를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추부면 주민으로서 지역에 도움이 되고 싶어 생활안전협의회와 추부중학교 운영위원장 및 지역위원 등의 활동을 해왔고 지금은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쉬고 있지만 앞으로도 요양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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